2024 Fall JCS Times가 발간되었습니다.
이번 JCS Times는 기존의 제작 방식과 달리 ‘JCS Times Club’ 방과후수업(Afterschool)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지난 JCS의 가을학기를 이번 JCS Times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JCS Times Club’의 첫 호를 기념하여 지도 교사인 Ms. Phoebe의 짧은 인터뷰로 2024 Fall JCS Times를 소개 드리고 자 합니다.
Q. ‘JCS Times Club’에서 2024 Fall JCS Times를 만들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A. 2024 Fall JCS Times는 JCS의 소식을 담은 독창적인 잡지로 지난 학기 방과 후 수업의 일환으로 JCS 고등학생들에 의해 제작되었습니다. 기존에 행정실 직원을 통해 제작되었던 JCS Times를 학생들이 제작하게 됨으로써 JCS 내의 여러 이벤트와 이야기를 학생들의 관점에서 창의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저널리즘 글쓰기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획으로 여겼습니다.
Q. ‘JCS Times Club’ 멤버를 소개해 주세요! 멤버들은 제작에 어떻게 참여하였나요?
A. Club 멤버인 윤솔(G9), 장호연(G9), 권리나(G10), 손예진(G10), 김민지(G11), 박시온(G11) 학생은 모두 이번 시간을 통해 잡지 혹은 신문을 처음 제작해 보았습니다. 모든 학생들은 기자의 역할을 맡았는데 학기 내내 열정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였고 친구들을 인터뷰하며 기사를 작성하고 최종적으로 신문 형식에 맞춰 편집하는 작업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광고와 최종 편집은 지도 교사인 Ms. Phoebe Shin께서 맡아주셨습니다.
Q. 마지막으로 Ms. Phoebe 선생님께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무엇을 경험하였으며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A. 정규 수업과 일정 속에서 잡지를 만드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새로운 Club의 이름으로 첫 번째 JCS Times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틈틈이 글쓰기 과정과 작업 과정을 개선하여 더 많은 JCS Times를 공유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 첫 번째 JCS Times를 통해 JCS 공동체의 목소리가 페이지 속에서 생생하게 들리고 느낄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학부모님들과 외부에서 보신 모든 분들께도 이 잡지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JCS의 문화와 특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동시에 새로운 소통 수단으로 자리 잡기를 기도합니다.